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3:27
연예

'기황후' 진이한, 하지원에 패배인정+경고 '시청률 상승'

기사입력 2014.03.26 07:24 / 기사수정 2014.03.26 07:26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기황후'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 41회는 26.0%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이는 지난 방송분(24.4%)보다 1.6%p 오른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37회에서 29.2%를 기록한 뒤 3회 연속 하락세를 탔던 '기황후'는 41회를 기점으로 다시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다.

이날 '기황후'에서는 탈탈(진이한 분)이 비밀자금을 빼돌린 기승냥(하지원)의 지략에 패배를 인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탈탈은 "마마께서 이기셨다. 세상엔 진실을 알면서도 어찌할 수 없는 일이 있다. 지금 제가 그렇다. 마마께서 스승인 이 사람을 이기셨다"며 "한 가지만 말씀 드리겠다. 전 두 번 당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 돈이 어찌 쓰이는지 지켜볼 거다. 우리 가문에 위협을 가한다면 그땐 마마님도 각오하셔야 할 거다"라고 패배인정과 동시에 경고를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신의 선물-14일'은 10.6%로 자체최고 시청률을,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2.5%로 자체최저 시청률을 기록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하지원 진이한 ⓒ MBC 기황후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