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유미, 'SNL 코리아' 작가 데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강유미가 'SNL 코리아'를 통해 예능 작가로 데뷔했다.
25일 tvN 측은 "강유미가 'SNL코리아' 시즌5 2회부터 작가로 합류했다. 평소 'SNL코리아' 애청자인 강유미가 직접 제작진에 작가로 활동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혀왔다"라고 발표했다.
이어 tvN 측은 "강유미 필력이 좋다. 개그우먼 경력을 대본에 잘 녹여내는 것 같다. 총 'SNL코리아' 작가가 20여명 정도 되는데 강유미는 막내 역할을 맡아 충실하게 활동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tvN 측에 따르면 강유미는 지난 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 2회 박성웅 편부터 작가 활동을 시작했다. 2주간 '별에서 온 그놈' 코너의 대본을 맡았고, 아이디어 회의와 제작진의 검토 등 연예인 특별대우가 전혀 없는 정식 코스대로 작가 활동에 임하고 있다.
한편 tvN 'SNL 코리아 시즌5'는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50분부터 방송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유미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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