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녀시절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미시 그룹' 소녀시절의 디지털 싱글앨범 '여보 자기야 사랑해'가 공개된다.
소녀시절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소녀시절의 '여보 자기야 사랑해'가 이날 정오 발매된다"고 밝혔다.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씨스타 효린이 부른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의 안영민 작곡가와 소속사 대표 김성채가 작사한 곡으로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의 마음을 표현했다.
이와 관련해 SC엔터테인먼트 측은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영화 '첨밀밀'의 주제곡을 모티브로 한 노래로 흥겨운 리듬이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남편과 아이 뒷바리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줌마 대표 그룹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소녀시절은 박수아, 한예은, 김유정, 왕희로 이뤄진 4인조 그룹이다. 리더를 맡고 있는 김유정은 만 35세로 모델출신 경력을 자랑한다. 결혼 3년차 주부로 세종대에서 무용을 전공했으며 팀의 안무를 직접 구상했다. 그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 대표이며 세 살짜리 딸 1명을 두고 있다.
왕희는 만 35세로 키 170cm의 결혼 4년차다. 이국적인 외모와 일본어 실력이 뛰어나다고 알려졌다. 리드보컬을 맏고 있는 박수아는 만 28세로 결혼 6년차 베타랑 주부이며, 과거 드라마 등에서 작은 배역을 소화해 연기 실력을 다져나가고 있다. 서울 잠실 종갓집 며느리로 딸 2명을 키우고 있다.
한예은은 만 30세로 결혼 8년차 주부다. 성악전공자로 팀의 서브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슬하에는 딸이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절 ⓒ SC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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