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효신 야생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발라드 왕자' 박효신이 신곡을 들고 돌아온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이하 젤리피쉬) 측은 2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박효신의 신곡의 제목이 '야생화'라는 것과 티저 영상을 알렸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야샹화'는 발매를 앞둔 박효신 정규 7집의 예고편이자 새로운 재도약을 알리는 곡이다. 들판에 피어나는 야생화처럼 역경을 이겨내고 음악으로 다시 비상하겠다는 박효신의 의지를 담았다.
이 가운데 젤리피쉬의 타이머가 눈길을 끈다. 박효신의 소속사 젤리피쉬는 지난 19일 의문의 타이머를 공개한 바 있다. 타이머는 블랙 배경에 DAYS-HOURS-MINUTES-SECONDS로 표시되어 있으며, 역으로 시간이 흐르고 있다. 이에 젤리피쉬에서 2014년 처음으로 공개되는 아티스트의 음반 발매일을 알리는 것으로 보였다.
컴백 아티스트 후보군은 박효신을 비롯해 성시경, 서인국 등이 꼽혔다. 당시 젤리피쉬는 "공개된 타이머는 아티스트 컴백일을 알리는 타이머가 맞다"며 "많은 분들이 깜짝 놀랄만한 아티스트가 기다리고 있다. 2014년에도 좋은 음악과 다양한 활동으로 팬 여러분들께 다가갈 것이니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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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효신 '야생화' ⓒ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