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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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프로야구, 700만 관중 목표로 달린다

기사입력 2014.03.25 10:50

신원철 기자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프로야구가 2014시즌 700만 관중을 목표로 달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5일 '2014 한국야쿠르트세븐 프로야구' 관객 유치 목표를 발표했다. 올 시즌 9개 구단의 정규시즌 목표 관객은 701만 9680명, 경기당 1만 2187명이다. 지난해(644만 1945명)보다 9%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다 관객을 유치했던 2012시즌에 이어 두 번째로 700만 관중에 도전한다.

지난 시즌 11년만에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LG가 총 관객 124만명을 목표로 잡고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다 관객 1위에 도전한다. 지난해 LG의 총 관객수는 128만 9297명이었다. 두산은 115만명으로 목표를 잡았다. 잠실구장 최다 입장 인원이 2만 7천명에서 2만 6천명으로 줄면서 두 구단 모두 목표치를 낮춰잡았다.

지난해 총 관객 77만 731명으로 6년 연속 100만 관객에 실패한 롯데는 올 시즌 목표를 다시 100만명으로 올렸다. SK 역시 100만명이 목표치다. KIA는 광주-KIA 챔피언스 필드에서의 첫 시즌 관객 목표치를 67만 2천명으로 정했다. 이는 구단 역대 최다 관객수다. NC는 53만 7600명, 넥센은 48만명, 삼성은 47만명이 목표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잠실야구장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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