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포 원조 떡볶이, 진미떡볶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떡볶이 달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4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서울에 있는 떡볶이의 양대 산맥인 '진미 떡볶이'와 '마포 원조 떡볶이'를 소개했다.
'떡볶이는 무조건 빨갛다'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진미 떡볶이 손혜자(78·경력 45년) 달인은 비법이 집약된 간장으로 맛을 낸 옛날 떡볶이는 젊은이들은 물론 중장년층의 입맛까지 사로잡았다. 쌀가루와 밀가루를 적절한 비율로 섞어 쫄깃하고도 부드러운 떡을 뽑는 것이 비결이다.
반만 설탕을 넣지 않고도 단맛이 나는 건강한 '마포 원조 떡볶이'를 만드는 박영자(63·경력 25년) 달인은 곱게 갈아 숙성시킨 매콤한 고춧가루로 양념장을 만들어 보기에도 좋고 맛도 칼칼하게 좋다. 또 굵은 가래떡을 세로로 자르는 달인의 기술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진미떡볶이, 마포 원조 떡볶이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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