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K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 피터팬' MC 5인방의 단체컷이 공개됐다.
'미스터 피터팬' 측은 25일 '철부지 5MC' 신동엽과 윤종신, 김경호, 한재석, 정만식이 '귀요미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단체 사진을 공개했다.
'미스터 피터팬'은 '파일럿계의 신동'으로 불리는 신동엽이 처음으로 도전하는 리얼 버라이어티로, 철부지 5MC들이 아지트에 모여 새로운 놀이에 도전하는 내용이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동엽, 윤종신, 김경호, 한재석, 정만식은 나이를 잊은 장난기 가득한 어린이의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신동엽은 특유의 장난기를 발휘하여 김경호의 긴 생머리를 양 손에 잡고 '즉석 구레나룻'을 만들어 보이며 장난스런 미소를 띠면서 신동엽과 김경호의 '묘한 케미'를 기대하게 하고 있다.
또 끊임없이 장난치는 신동엽과 그런 신동엽을 전혀 신경쓰지 않은 채 셀카 각도로 얼짱 포즈를 짓는 김경호의 모습이 향후 이들이 만들어낼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 '입담꾼' 윤종신은 '예능 포스'로 중앙을 차지하고 있으며, '노안 막내'를 담당하는 정만식은 사람 좋은 미소로 앞으로의 활약상을 예고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한재석은 '후광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해 이들이 최초로 도전하는 예능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미스터 피터팬'은 다음달 4일 전파를 탄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