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안녕하세요'에 장난이 과한 친구 때문에 고민인 남성이 등장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 '안녕하세요'에 등장한 사연의 주인공은 "내 친구는 장난이 너무 심하다. 차에 색깔을 칠하고, 자동차 백미러에 폭죽을 설치하기도 한다"라고 고민을 토로했다.
이날 스튜디오에 등장한 '초딩' 친구는 "친구와 만나기로 약속을 했는데 전화를 했다. 매번 전화를 안 받았다. 그래서 전화 좀 받으라고 장난친 것이다.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 반 동안 칠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친구도 똑같이 폭죽을 단다. 좋아한다"라고 덧붙였고, 사연의 주인공은 "저 친구가 장난 치는 것이 너무 억울해서 동참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다른 친구는 "계획을 하면 한 달 반 정도를 한다. 오늘도 KBS 기사님이 데리러 온 차를 휴게소에서 가버리자고 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날 '안녕하세요'에는 임창정, 백성현, 다솜, 정주연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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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안녕하세요 ⓒ KBS '안녕하세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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