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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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1회 연장한 51회로 종영 '유종의 미 거둔다'

기사입력 2014.03.24 15:57 / 기사수정 2014.03.24 16:03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가 1회 연장된다.

24일 '기황후'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기황후'가 1회 연장한 51회로 종영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기황후' 연장은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여파 이후 자연스럽게 논의돼 왔다. 최근 배우들과 제작진이 합의해 1회 연장을 확정지었으며 4월 29일 화요일에 종영을 맞는다.

대원제국의 지배자로 군림하는 고려 여인 기승냥(하지원)의 사랑과 투쟁을 다룬 '기황후'는 탄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열연에 힘입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BS '신의 선물-14일', KBS '태양은 가득히' 등 경쟁작들을 제치고 독보적인 월화극 1위를 유지 중이다.

'기황후' 40회는 오늘(24일) 박근혜 대통령이 참석한 제3차 핵안보정상회의(NSS) 연설로 인해 평소보다 15분 이른 오후 9시 45분에 전파를 탄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기황후 포스터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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