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조동혁, 술 취한 여성에 곤욕 "대박이구만"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심장이 뛴다' 조동혁이 또 한 번 주취자 때문에 곤욕을 치렀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SBS '심장이 뛴다'에서 광진소방서 구급대원으로 활약한 조동혁은 한 여성의 다급한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현장에는 한 중년 여성이 길 바닥에 주저앉아 있었다. 아픈 곳이 없냐는 구급대원의 물음에도 무조건 "집에 데려다 달라"고 외치며, 심지어 구급대원을 볼 때마다 집에 가야겠다고 떼를 썼다.

뿐만 아니라 이 중년 여성은 다짜고짜 조동혁의 품에 안긴 채 떨어질 줄을 몰랐다. 병원으로 가기 위해서 탑승한 구급차 안에서도 이 여성은 갑자기 구급대원에게 욕하고, 울며, 떼를 쓰고, 발길질을 했다.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병원에서도 한참을 울부짖던 여성은 급기야 돌연 사랑고백과 함께 사랑의 총알을 발사하며 조동혁을 당황스럽게 만들었다는 후문.

카리스마 조동혁이 연신 "대박이구만"을 외치게 만든 만취 여성과의 만남은 25일 밤 11시 15분 '심장이 뛴다'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조동혁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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