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일밤'의 시청률이 상승했지만 동시간대 3위에 머물렀다.
2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1.7%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0.9%) 보다 0.8%P 상승한 수치다.
동시간대 1위는 12.0%를 나타낸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가 차지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3, 런닝맨)'는 11.9%로 2위를 나타냈다. 근소한 차이로 순위가 갈렸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송종국 축구교실을 찾은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은 함께 축구 국가대표팀에서 활동했던 송종국과 만나 악수를 나눴다. 아빠 들은 송종국 팀과 안정환 팀으로 나눠 축구 경기를 펼쳤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자신이 복무했던 부대에 훈련병으로 재입대를 했다.'악마 조교'가 아닌 훈련병으로 다시 군생활을 시작하게 된 천정명은 "그때 군대에 내 욕 밖에 없었다. 욕 정말 많이 먹었다"며 '악마 조교' 시절을 회상하기도 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진짜 사나이, 천정명 아빠 어디가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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