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2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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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래 된, 장국' 이태임, 첫 촬영 소감 "색다른 매력 선보일 것"

기사입력 2014.03.22 12:00 / 기사수정 2014.03.22 12:00

정희서 기자


▲ 이태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이태임이 JTBC 새 주말연속극 ‘달래 된, 장국: 12년만의 재회' 첫방을 앞두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태임은 22일 첫 방송되는 '달래 된, 장국'의 촬영을 앞두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이태임은 극 중 주철수(이한위 분)와 김영희(지수원)의 남부러울 것 없는 외동딸 주다해 역으로 분한다. 아역 류효영의 바통을 이어받게 될 이태임은 대학병원 정형외과의 레지던트로 남심을 로잡을 매혹적인 여의사를 연기한다.

특히, 12년전부터 변함없이 짝사랑해온 준수(남궁민)를 향한 당돌한 유혹은 주말극장을 후끈하게 불 지필 것을 예고했다.

이태임은 "멋진 선배 배우분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만으로도 큰 영광으로 생각하고 있다. 많이 배우고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작품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연기하겠다"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12년후의 주다해는 겉으로는 까칠해 보이지만 여린 심성을 지닌 매력적인 캐릭터다. 다해를 통해 그동안 선보이지 못했던 색다른 매력들을 많이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니 많은 애정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달래 된, 장국'은 지난 2002년 당시 고3 커플이었던 유준수(이원근)와 장국(윤소희)이 하룻밤 불장난으로 임신이 되고, 그로 인해 두 집안이 풍비박산이 난다. 이후 장국은 장달래(이소연)로 이름을 바꾸고 새로운 삶을 살아가던 중 두 집안이 12년 만에 다시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그린다. 22일 오후 8시 45분에 첫방송.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dlxodla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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