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6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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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할배' 이서진, 요리에 부담감 "요리 좀 시키지 마"

기사입력 2014.03.21 23:10 / 기사수정 2014.03.21 23:10

이희연 기자


▲ 꽃보다 할배

[엑스포츠뉴스 = 이희연 기자] '꽃보다 할배'에서 이서진이 요리하는 것에 큰 부담감을 드러냈다.

21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스페인 편에서는 바르셀로나를 찾은 꽃할배 4인방과 가이드로 합류한 이서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정을 끝내고 숙소로 돌아온 할배들을 위해 이서진은 저녁 식사를 준비해야 했다. 그러나 그는 요리를 하라는 나영석 PD의 말에 "아 진짜 요리 좀 시키지 말라. 아 진짜 죽겠다. 하기 싫다. 진짜 음식은 아니다. 나한테"라며 정색했다.

이서진은 그나마 믿었던 엄마의 손맛이 담긴 반찬들까지 다음 목적지로 보내졌다는 얘기를 듣고 절망했다.

그는 숙소에 있는 김치로 김치찌개를 끓이고 고기를 사서 굽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그는 "부담감이 진짜 크다 음식은. 음식은 내가 너무 자신이 없다"며 작아진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서진 ⓒ tvN '꽃보다 할배' 방송화면 캡처]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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