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타블로와 딸 이하루가 즉석 콜라보레이션에 나섰다.
타블로 이하루 부녀는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촬영에서 바이올린 구입을 위해 한 악기전문상가를 찾았다. 요즘 들어 바이올린의 매력에 빠진 딸 이하루를 위해 아빠 타블로가 나선 것이다.
바이올린 전문 매장에 들어간 타블로는 하루에게 맞는 작은 바이올린을 골라줬고, 내내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이올린을 바라보던 이하루는 바이올린 활을 두어 번 당겨보더니 함박웃음으로 화답해 아빠를 기쁘게 했다.
이어 이하루는 자세를 잡고 바이올린을 켜면서 자연스럽게 밖으로 나갔다.
이에 타블로는 "벌써 길거리 공연을 하는거냐"며 쓰고 있던 모자를 벗어 바닥에 내려놓기도 했다. 또 타블로는 이하루의 바이올린에 곁들여 즉석에서 피아노를 연주해 사람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타블로 이하루 부녀의 즉석 '콜라보레이션'은 오는 23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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