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5:20

호주 정찰기 급파, 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추정 잔해 포착

기사입력 2014.03.20 23:38 / 기사수정 2014.03.20 23:38

정혜연 기자


▲ 호주 정찰기 급파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호주 당국이 해상에서 실종된 여객기 잔해를 포착하고 정찰기를 급파했다.

20일(현지시각) 토니 애벗 호주 총리는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 MH370편의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 2개가 인도양 남쪽 해상에서 포착돼 정찰기를 급파했다고 밝혔다.

호주 당국이 공개한 인공위성 사진에 따르면 여객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는 퍼스 지역에서 남서쪽으로 약 2,500㎞ 떨어진 인도양 공해 상에서 포착됐다.

현재 호주 당국은 정찰기를 파견해 정밀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으나 수색 범위가 넓어 어려운 작업이 계속되고 있으며, 아직 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한 MH370 여객기는 실종 13일째 사고가 발생한 이유와 위치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KBS 뉴스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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