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8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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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박유천, 사망한 김민재 두고 '폭풍 오열'

기사입력 2014.03.20 22:41 / 기사수정 2014.03.20 22:41

임수연 기자


▲ 쓰리데이즈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쓰리데이즈' 김민재가 사망했다.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 6회에서는 경호실 팀원 황윤재(김민재 분)가 함봉수(장현성)의 공범으로 밝혀졌다.

이날 한태경(박유천)은 황윤재를 찾아갔고,비밀문서 98 서류를 내밀며 누가 함봉수에게 서류를 주었는지를 캐물었다.

황윤재는 "누구냐가 중요하지 않다. 이 안에 적혀 있는 사실이 중요하다"라고 입을 열지 않으려 했고, 한태경은 "왜 하필 지금 이냐. 16년 동안 꽁꽁 싸매져서 아무도 몰랐던 비밀이냐. 누가 건넨 거냐. 그 사람이 대통령 죽이라고 실장님과 선배님 이용한 건 아니냐"라고 그를 설득했다.

그는 "내 손으로 실장님 죽였다. 그런데 실장님이 누구 한테 이용 당한 거라면 그래서 실장님 죽음이 개 죽음이면 내가 도대체 뭘 한거냐. 그러니까 대답해 달라. 누가 준거냐"라고 물었지만, 결국 황윤재로부터 아무런 말도 듣지 못했다.

이후 황윤재는 다른 곳으로 이송을 위해 밖으로 나왔다가 취재 기자들과 사람들에게 둘러 쌓이고 말았다. 한태경은 그 사람들 사이에서 칼을 든 남성을 발견 했지만 그에게 가까이 다가 갈 수 없었다.

이에 한태경이 그에게 다가 갔을 때 황윤재는 이미 목을 베어 결국 사망하고 말았고, 한태경은 황윤재의 시신 앞에서 폭풍 오열하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쓰리데이즈 김민재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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