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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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커플' 김수현·전지현, 中 삼성전자 모델 발탁

기사입력 2014.03.20 18:09 / 기사수정 2014.03.20 18:16

이준학 기자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중국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배우 김수현과 전지현이 삼성전자의 모델로 발탁됐다.

20일 김수현의 소속사에 따르면 김수현과 전지현은 최근 삼성전자의 모델로 발탁돼 중국 내에서 플래그십 제품인 갤럭시 S5는 물론, UHD TV, Tab, 냉장고 등 주요 제품의 광고 모델로 나선다.

두 사람이 주연을 맡은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 온라인 동영상 사이트 조회 건수만 25억 회를 넘는 등 중국 최고의 한류 드라마로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삼성전자 박재순 중국총괄 부사장은 "'천송이, 도민준' 캐릭터로 중국을 매료시킨 전지현, 김수현과의 동반 모델 계약으로 제품 홍보는 물론이고, 젊은층을 중심으로 한 중국 소비자들에게 삼성의 브랜드 이미지가 더욱 친근하고 높아지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김수현, 전지현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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