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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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동원, '엔젤 아이즈' 출연 확정… 이상윤과 호흡

기사입력 2014.03.20 08:3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서동원이 SBS 새 주말드라마 '엔젤 아이즈'에 합류 한다.

서동원의 소속사 행복한 배우들에 따르면 서동원은 '엔젤 아이즈'(가제, 극본 윤지련, 연출 박신우)에서 이상윤이 일하고 있는 병원, 응급실의사 김호진 역을 맡아 응급실의 핵심멤버로 이상윤과 호흡을 맞춘다.

이와 관련해 공개된 사진은 '엔젤 아이즈'의 대본 연습 현장으로, 서동원은 의사 김호진 역이 응급실의 핵심 멤버인 만큼 대본에서 눈을 떼지 않고 진지한 표정으로 대본 연습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다.

'세번 결혼하는 여자' 후속으로 4월부터 방송되는 '엔젤 아이즈'는 가슴 설레는 첫사랑이 12년 만에 다시 만나 펼치는 아프지만 맑고 깨끗한 러브스토리이자 천사의 눈으로 보는 정통 멜로 드라마이다.

'엔젤 아이즈'는 '야왕'과 '유령'에서 공동연출하면서 연출력을 인정받은 SBS의 박신우 감독과 인기드라마 '꽃보다 남자'를 집필한 윤지련 작가가 대본을 집필해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현재 서동원은 MBC 주말 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에서 현실적이고 차가운 성격의 '송병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고, 종영 이후에도 '엔젤 아이즈'로 꾸준히 주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엔젤 아이즈'는 4월 5일 밤 9시 55분 첫 방송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서동원 ⓒ 행복한 배우들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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