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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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쌈디- 레이디제인, 쿨한 전화 연결…시청률 水예능 1위

기사입력 2014.03.20 07:43 / 기사수정 2014.03.20 07:43

정희서 기자


▲ 라디오스타 쌈디 레이디제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쌈디, 허지웅 등이 출연한 '라디오스타'의 시청률이 하락했으나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켰다.

20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6.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7.2%)보다 0.6%P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1위에 해당한다.

이날 '라디오스타'에는 쌈디, 허지웅, 홍진호, 블락비 지코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쌈디에게 즉석에서 레이디 제인과 전화 연결을 요청했고, 쌈디는 난감해하다가 "난 쿨하다"며 레이디제인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받지 않았다.

이후 레이디 제인은 "녹화 잘 하고 있냐. 분량 잘 나왔냐"며 쌈디를 챙겼다. "요즘 쌈디가 레이디 제인과 헤어진 후 자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더라"는 MC의 말에 "소문을 들어 알고 있다. 클럽에서 방탕하게 생활한다고 들었다. 자기 인생이니까 뭐"라고 답하며 쿨하게 대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MC들은 "혹시 재결합 가능성은 없는 거냐"며 짓궂은 질문을 던졌고, 레이디 제인은 "에이. 왜 그러느냐"고 말하며 재결합 가능성을 부인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오마이베이비'는 4.3%, KBS 2TV '맘마미아'는 4.1%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라디오스타 쌈디 레이디제인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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