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미싱 급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최근 예비군·민방위 훈련을 사칭한 스미싱이 급증했다.
19일 정보보안기업 안랩은 3월 첫째 주에 발견된 스미싱 악성코드의 66%가 예비군·민방위 훈련 일정 확인을 미끼로 한 스미싱 문자였다며 스미싱 급증에 대해 밝혔다.
최근 급증한 예비군·민방위 훈련 사칭 스미싱 문자는 민방위 비상소집훈련 대상자라는 문구와 함께 일정 확인을 미끼로 가짜 URL이 적혀 있다.
스미싱 문자의 URL을 클릭하면 개인정보 유출이나 소액결제 등의 피해를 당할 수 있다. 스미싱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의심스러운 인터넷 주소가 포함된 문자는 삭제하고, 모바일 백신 등으로 스마트폰을 주기적으로 검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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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스미싱 급증 ⓒ YTN 스미싱 급증 방송화면]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