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의 TV연예 별그대 치맥 열풍
[엑스포츠뉴스=남금주 기자]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중국 누적 시청자 수가 22억으로 밝혀졌다.
19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는 중국에서 부는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열풍을 조명했다.
중국 상하이 홍췐루에는 아침 10시 경부터 한국식 치맥을 파는 가게 앞에 중국인들이 몇 시간째 길게 줄 서 있었다. 이유는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SBS 수목드라마 '별그대' 속에서 전지현이 치맥을 즐겨했기 때문.
해당 가게 사장은 "한국 치킨은 원래 중국 사람들이 잘 몰랐다"며 "'치맥 열풍' 이후 손님이 많이 늘었고, 특히 맥주 소비가 늘었다"며 '별그대' 열풍을 증언했다.
한류 콘텐츠 전문가는 "드라마 '상속자들'은 중국 3곳 인터넷 동영상 사이트에서 총 16억뷰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어 "'별그대'의 누적된 시청 수는 22억이다"며 "제가 본 십몇 년간의 시청률 중 최고 시청률이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하며 경이로운 '별그대' 열풍에 대해 밝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밤의 TV연예 별에서 온 그대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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