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걸그룹 애프터스쿨 주연이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가제)' 캐스팅 물망에 올랐다.
19일 주연의 소속사 플레디스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개과천선'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다"라며 "출연 논의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아주경제는 "주연이 '개과천선'에 캐스팅 됐다"라고 보도했다.
주연은 애프터스쿨 멤버이자 연기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연은 KBS드라마 '웃어라 동해야'(2010), '전우치'(2012), '응답하라1994(2013)'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개과천선'은 거대 로펌의 에이스 변호사인 김석주가 우연한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살아왔던 삶을 되돌아보고 사건을 수임하며 새로운 인생을 살게 되는 휴먼법정드라마다. 지난 2012년 '골든타임'을 집필했던 최희라 작가가 극본을 맡았고, '스캔들', '보고싶다' 등의 연출을 맡았던 박재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개과천선'은 배우 김명민이 출연을 확정지었으며 주요 인물 캐스팅 마무리 단계에 있다.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내달 중 첫방송될 예정이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주연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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