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김명민이 MBC 새 수목드라마 '개과천선'에 출연한다.
19일 김명민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김명민이 '개과천선'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무엇보다 시놉시스가 좋았고 '골든타임'을 집필한 최희라 작가의 작품이어서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앙큼한 돌싱녀' 후속으로 방송되는 '개과천선'은 대형 로펌의 잘 나가는 변호사가 어떤 사고로 기억을 잃은 뒤 자신이 다녔던 거대 로펌을 상대로 싸움을 벌이는 내용을 그려낼 드라마다. '골든타임'의 최희라 작가의 신작이다.
변호사 연기를 펼치게 된 김명민은 SBS '드라마의 제왕'(2012) 이후 약 1년 반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하게 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명민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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