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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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데이즈' 소이현 "박유천, 아이돌답지 않게 털털"

기사입력 2014.03.18 15:01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소이현과 박하선이 박유천에 대해 '털털한 스타일'이라고 전했다.

18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SBS 일산제작센터에서는 SBS 수목드라마 '쓰리데이즈'(극본 김은희, 연출 신경수) 기자간담회가 열려 박유천, 손현주, 윤제문, 소이현, 장현성, 최원영이 참석했다.

이날 소이현은 "박유천이 아이돌스타인데, 그렇지 않은 것 같다. 어려울 거라고 생각했지만 주변에서 너무 좋아하는 사람이 많아 어렵지 본인은 편하고 털털한 스타일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박유천이 먼저 다가와서 친해지기 쉬웠다"고 덧붙였다.

박하선 역시 "박유천이 낯을 많이 가리고 어려울 줄 알았는데 편한 스타일이고 성격도 좋다. 털털하게 편하게 해주더라"라며 "내 앞에서 코도 잘 푼다. 엄청 편하게 생각하는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한편 '쓰리데이즈'는 대통령 전용별장으로 떠난 대통령의 암살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대작으로 전쟁의 서막, 결전, 심판 등 각각 3일의 시간 총 9일 간의 기록으로 제한된 시간 안에 대통령을 암살로부터 지켜내는 사람들의 다양한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소이현, 박유천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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