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천송이 남동생에서 상남자로 '강렬+섹시'

정희서 기자

▲ 안재현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모델 겸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안재현의 반전매력이 담긴 패션 화보가 공개되됐다.

최근 패션 매거진 '엘르'는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천윤재 역할을 통해 모델에서 신인 배우로 거듭난 안재현의 패션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이번 패션 화보는 안재현 특유의 시크하면서도 남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비주얼로 완성됐으며, 드라마 속 엉뚱한 고등학생의 모습을 벗은 그의 반전매력을 느낄 수 있다. 특히 안재현은 가죽 소재의 팬츠와 실키한 소재의 블라우스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시크함과 섹시함을 넘나드는 모습을 보여줬다.

안재현은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로 연기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최근 Mnet '엠카운트다운' MC, 영화 '패션왕'에도 캐스팅되며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또한 '엘르'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인의 주얼리 브랜드에 관련된 일도 병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안재현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본인에게 주어진 다양한 기회에 감사하며 "새로운 도전을 통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노력하고 있으나, 언제나 안재현은 안재현이었으면 좋겠다"라고 변함없는 마음가짐을 강조했다.

또한 안재현은 "돈이나 성공도 물론 중요하겠지만 내겐 내 사람들이 더 중요하다. 내 존재 가치를 알아봐주고, 줄곧 옆에 있어준 이들에게 커다란 고마움을 느낀다"라고 자신을 믿어주는 팬들과 주변 사람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도 드러냈다.

모델, 배우, MC, 주얼리 디자이너로 활약하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주고 있는 안재현의 매혹적인 패션 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되는 '엘르' 4월호와 엘르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