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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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윤아, '텐미닛 사건' 언급 "소녀시대 보이콧 당해"

기사입력 2014.03.18 13:14 / 기사수정 2014.03.18 13:17



▲힐링캠프 윤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힐링캠프' 윤아가 소녀시대의 데뷔시절 당시 무대 위에서 보이콧을 당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는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전원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윤아는 소녀시대 1집 활동 당시 겪은 보이콧 경험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윤아는 "2007년 데뷔하고 '다시 만난 세계'로 활동할 때 드림콘서트 무대에 서게 됐다. 그런데 당시에 남자그룹 팬들이 10분간 보이콧을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무대에 섰는데 10분 동안 박수도 환호도 없는 깜깜한 객석에서 노래를 불러야 했다"고 당시의 상황을 전했다.

또 태연은 "중국에서 SM타운 콘서트를 할 때는 팬들이 야광봉으로 엑스(X) 표시를 하는 모습을 봤다"고 말했고, 이에 윤아는 "난 그게 하트인줄 알고 더 열심히 안무를 췄다"고 말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힐링캠프 윤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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