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무현시민학교, 유정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유정아 전 KBS 아나운서가 노무현시민학교 교장으로 선임된 가운데, 해당 학교에 관심이 쏠렸다.
노무현재단은 17일 "제6대 '노무현시민학교'의 교장으로 방송인, 문화예술 전문사회자, '말하기' 강사이자 칼럼니스트·저자로 활동해온 연극배우 유정아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유정아가 교장이 된 노무현시민학교는 '민주주의 최후의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의 조직된 힘'이라는 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말을 실천하기 위한 노무현 재단의 추모사업 일환이다.
노무현시민학교는 2009년 8월 한국미래발전연구원에 의해 시작돼 시민주권, 경제, 역사, 문화, 사회, 언론 등 6가지 강좌를 통해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치와 정책을 전파하고 깨어있는 시민을 배출하는데 힘쓰고 있다.
노무현시민학교가 제시하는 비전은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가치와 철학, 정책 등의 교육을 통해 깨어있는 시민을 양성하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고자 각 집단에 맞는 다양한 강좌를 개설함으로써 평생학습의 장을 제공하는 것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유정아 ⓒ 노무현시민학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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