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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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영주 감독 '밀회' 극찬 "인간 본연의 치졸함 투영"

기사입력 2014.03.18 09:51

김승현 기자


▲ 밀회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이 '밀회'를 극찬했다.

변영주 감독은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재벌, 가진 자들, 권력자들의 치졸함을 안판석처럼 '기능적인 게 아니라 사람이 뭘까'라는 사고를 하게 만드는 감독이 있었던가"라며 '밀회'의 안판석 감독을 극찬했다.

이날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밀회' 1회에서는 성공을 위해 앞만 보고 달리던 예술재단 기획실장 오혜원(김희애 분)과 천재적인 피아노 재능을 가진 퀵서비스 배달원 이선재(유아인)의 짧지만 강렬한 첫 만남이 그려졌다. 또한 한성숙(심혜진)과 서영우(김혜은)의 앙숙 연기가 재미요소를 더했다. 

한편 1회 시청률이 2.574%(닐슨코리아 유료방송 가입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린 '밀회'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밀회 ⓒ JTBC 방송화면]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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