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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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음담패설' MC 김구라에 선물 공세 "한자리 꽂아달라"

기사입력 2014.03.17 14:5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개그맨 조세호가 Mnet 저품격 음악탐구방송 '음담(音談)패설'의 MC 김구라에게 첫 녹화 선물을 보냈다.

지난 13일 진행된 '음담패설' 첫 녹화를 기념해, 조세호는 MC 김구라에게 해바라기로 멋을 낸 변기와 함께 '뚫어뻥'을 선물해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조세호는 녹화 날짜에 맞춰 촬영장으로 '속 깊은' 변기 선물과 사심 가득한 메시지를 보냈다. 조세호가 변기선물을 한 이유는 '음담패설'의 녹화장의 컨셉이 바로 화장실이기 때문이다.

조세호는 "형님, 정말 대단 하십니다! 저도 한자리 꽂아주십시오! 기다리겠습니다"라는 축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에 김구라는 물론 나머지 MC 유세윤, 이상민, 임진모 음악평론가는 웃음과 함께 첫 녹화를 시작할 수 있었다. 첫 녹화를 김구라는 "예전부터 음악에 관심이 많았기 때문에, 재미 있는 음악토크쇼를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유세윤은 "가수로서 말도 안되는 가요계 뒷 이야기부터 진지한 음악담론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 했고 이상민은 "그동안 직접 겪고 지켜봤던 가요계의 숨은 이야기들을 파헤치겠다. 단언컨대 음담패설은 내가 가장 자신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험을 바탕으로 더 강력한 토크를 보여주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음담패설'은 가요, 팝 등 깊이 있는 음악 이야기부터 가십까지 음악계의 핫 이슈를 다루며, 음악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주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19일 밤 12시 10분에 첫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구라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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