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셔플댄스, 뽀로로는 사랑이도 춤추게 만든다

▲ 추사랑 셔플댄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인형 선물을 받고 셔플댄스를 선보였다.

16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추성훈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김동현은 추사랑에게 뽀로로 인형을 선물했다. 낯가림이 심한 추사랑은 뽀로로 인형에 마음을 빼앗겨 김동현에게 다가갔다. 이어 추사랑은 "주세요"라고 말하며 선물에 관심을 보였다.

추성훈은 "(추사랑이) 비와 만났을 때는 울었는데…"라며 놀란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김동현은 "장난감을 바로 주면 안된다. 내가 가지고 놀다가 내 것을 주는 것처럼 해야 한다"며 비결을 공개했다.

추사랑은 김동현의 선물에 셔플댄스를 추며 기쁨을 표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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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추사랑 셔플댄스 ⓒ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