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2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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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곧 죽어' 오정세-김슬기 커플, 셀프 홍보샷…베드씬 공개 초읽기

기사입력 2014.03.16 11:38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김형민 기자] KBS 드라마스페셜 '나 곧 죽어' 속 오정세-김슬기 커플이 '죽이는' 셀프 홍보샷을 공개했다.

오정세와 김슬기는 오늘(16일) 밤 방송되는 드라마스페셜 단막 2014의 6번째 작품 '나 곧 죽어'에서 주인공 우진과 사랑 역을 맡았다. 방송을 앞두고 주연 커플의 셀프 홍보샷이 공개됐다. 오정세는 단막극 제목이 적힌 종이를 들고, 김슬기는 "일요일 밤엔 KBS 드라마스페셜 어때열?"이라고 적힌 메시지를 들고 해맑은 표정을 지어보였다.

'나 곧 죽어'는 3개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우진(오정세 분)이 생에 종지부를 찍게 된 상황에서 회사 동료이자 '4차원 소녀'인 사랑(김슬기)과 인연을 시작하게 되면서 삶의 의미를 돌이켜 보는 '인생 찾기'의 과정을 그려낸 작품이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스태프들은 "김슬기의 '베드신 입봉'을 함께하게 되어 영광이다"라고 농담을 하며 여배우를 위해 편안한 분위기를 유도해나갔다. 이날 연출자 노상훈 감독은 "김슬기가 화면에 너무 예쁘게 나와서 컷을 못하겠다"라고 극찬하기도 했다.

한편 김슬기의 첫 베드신은 오는 16일 오후 11시 55분에 방송되는 '나 곧 죽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khm193@xportsnews.com

[사진=오정세-김슬기 ⓒ KBS 제공]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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