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이즈 출신 홍종구 결혼, 예비신부 송서연은 누구?

▲ 홍종구 송서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노이즈 출신 홍종구와 배우 송서연이 백년가약을 맺는 가운데 송서연에 관한 관심이 높다.

송서연은 1997년 SBS 슈퍼탤런트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했다. 그는 이후 드라마 '해신', '아줌마가 간다', '하얀 거짓말', '추노', 닥터 챔프' 등에 출연했고 최근 KBS 2TV '맘마미아'에도 모습을 드러냈다.

송서연은 이혼의 아픔을 겪기도 했다. 그는 2007년 7세 연상의 유학파 일반인 회사원과 결혼했지만 1년 만에 헤어져 지인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홍종구와 송서연은 19일 오후 5시 서울 강남 역삼동 라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예단·예물 없이 결혼을 준비했으며 간단한 커플링만으로 간소하게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또 주례는 생략하며 프로듀서 겸 작곡가 김창환이 축사를 맡았다. 김창환은 무명가수였던 홍종구를 발굴해 그와 인연을 맺은 바 있다. 결혼식 1부의 사회자로는 배우 고수가 나서며 2부 사회는 개그맨 태봉이, 축가는 가수 김종서와 거미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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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홍종구, 송서연 ⓒ 물고기엔터테인먼트]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