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1위 관광도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세계 1위 관광도시가 프랑스 파리로 선정됐다.
최근 파리관광위원회가 호텔 객실 점유율로 계산한 결과 2013년 한 해 3230만 명의 관광객이 파리를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파리관광위원회는 10년 동안 전 세계에서 파리를 포함한 수도권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가장 많다고 밝혔다. 파리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550만 명으로 전년보다 8.2% 증가했고, 국적별로는 영국인이 210만 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미국, 독일, 이탈리아, 중국인 순이었다.
특히 지난해 중국인 관광객은 전년보다 52.5%나 증가한 약 88만 명으로 관광객 수에서 처음으로 일본을 추월했다. 내외국인 관광객이 파리에서 가장 많이 찾은 곳은 파리 디즈니랜드였으며 베르사유 궁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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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세계 1위 관광도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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