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의 선물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신의 선물' 시청률이 9%대로 올라서면서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섰다.
1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 4회는 9.1%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8.9%)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1회 6.9%, 2회 7.7% 시청률 등을 기록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신의 선물'에서는 김수현(이보영 분)이 연쇄살인 범인(강성진)을 죽음으로 몰았다.
김수현은 현우진(정겨운)이 기동찬(조승우)을 도와 범인을 잡으러 간 사이 차에서 대기했고, 기동찬과 추격전을 벌이던 범인이 김수현 앞에 나타났다.
이에 김수현은 차로 범인을 들이받았고 추격전은 계속됐다. 결국 김수현은 범인을 죽음으로 내몰며 "네가 죽어야 내 딸이 살아"라고 말했다.
같은 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29.2%, KBS 2TV '태양은 가득히'는 3.0% 시청률을 기록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강성진 ⓒ SBS '신의 선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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