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투하트 '딜리셔스'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유닛그룹 투하트의 '딜리셔스(Delicious)' 뮤직비디오가 베일을 벗었다.
우현과 키의 투하트는 지난 10일 온라인을 통해 'Delicious'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해당 뮤직비디오는 소년에서 남자가 돼가는 두 친구의 이야기를 화려하면서도 감각적으로 풀어냈다. 뮤직비디오 완편은 에필로그가 추가돼 7분에 걸친 긴 분량이지만, 한 순간도 지루함 없는 볼거리로 갇그 찼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우현과 키는 한 여자를 차지하기 위한 아기자기한 대결 구도로 그려지며 마치 뮤지컬의 한 장면을 보는 느낌을 전달해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
'Delicious'의 뮤직비디오는 인피니트의 '추격자', 아이유의 '좋은 날', 가인의 '피어나' 등을 연출하며 탁월한 영상미를 인정 받아 온 황수아 감독의 작품으로 앞선 티저 영상 공개 때부터 화제를 모은바 있다.
투하트의 타이틀 곡 'Delicious'는 팝과 펑크 장르의 느낌이 잘 어우러진 곡으로 한 여자를 차지하겠다는 우현과 키의 대결 형태의 가사가 귀를 사로잡는다. 히트 프로듀서 스윗튠과 작곡가 션 알렉산더(Sean Alexander)가 함께 작업했다.
투하트는 오는 13일부터 공중파와 케이블 음악방송을 통해 정식 데뷔 무대를 갖는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 울림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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