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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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호야, 개명 사실 공개 "본래 이름은 이호동"

기사입력 2014.03.11 14:11 / 기사수정 2014.03.11 19:52



▲우리동네 예체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그룹 인피니트의 멤버 호야가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자신의 본명을 최초 공개했다. 

11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 47회에서는 본격적으로 '예체능' 태권도단의 단원을 뽑기 위한 일반인 오디션이 전파를 탈 예정이다.

그 가운데 호야가 자신의 반전있는 본명을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 호야는 강호동과 함께 일반인 오디션 진출자를 만나러 가던 중 "강호동 형님과 함께 방송을 하게 돼 가문의 영광"이라며 들뜬 마음을 보였다.

여기에 어깨가 한껏 으쓱해진 강호동은 호야에게 "우리는 호야-호동 이름도 비슷하다"면서 뿌듯해했고, 호야는 "사실 내 본명은 이호원이 아니다"라며 본명을 개명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그는 "이호원으로 알려져 있지만 사실 그 이름은 개명한 것. 원래 이름은 이호동이다"라며 깜짝 고백해 강호동을 놀라게 했다.

이와 함께 "강호동 형님 때문에 개명하게 됐다"면서 개명할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밝히게 되고, 그의 농담 같은 사연에 강호동은 "반가우면서도 속상하네"라고 말하며 호야를 향해 짠한 마음을 드러냈다는 후문이다.

과연, 호야가 이호동에서 이호원으로 개명한 까닭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내는 가운데 최초 공개되는 호야의 개명 사연은 11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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