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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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유망주' 김하성, 왼손목 깁스…재활 8주 소요

기사입력 2014.03.11 13:14 / 기사수정 2014.03.11 16:39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나유리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신인 내야수 김하성이 미세 골절 진단을 받고 왼쪽 손목에 깁스를 했다.

11일 넥센 관계자는 "김하성이 오키나와 캠프에서 왼쪽 손목을 살짝 접질렀다. 일본에서 6명의 의사에게 검진을 받았는데 4명은 골절이 아니라고 진단했고, 나머지 2명은 골절이라고 판단했다"며 "실금이 간 상태인것 같아 오늘 건대병원에서 왼손목에 깁스를 했다. 재활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8주"라고 밝혔다.

지난해 넥센에 입단한 김하성은 마무리 캠프부터 2차 스프링캠프까지 모두 소화하며 유망주로서의 가능성을 톡톡히 입증했다. 오키나와 연습경기리그에서도 6경기에 나서 18타수 8안타 타율 4할4푼4리 4타점을 기록하며 염경엽 감독의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바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넥센 히어로즈 제공]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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