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강정훈 기자] 캠핑브랜드 프라도가 11일 "거실형 텐트이자 지난해 온라인 판매 1위를 달성한 주력모델 벤타나4의 상품성을 강화한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벤타나4는 4계절 오토캠핑을 즐길 수 있는 거실형 텐트다. 이너텐트와 거실이 일체형 구조로 되어 있어 동계에서 하계까지 다양한 용도로 레이아웃 할 수 있다.
2014년형 벤타나4는 2013년 모델에 비해 텐트 전폭은 10cm가량 넓어지고 층고는 5cm가량 높아져 텐트내 개방감을 더 확보하고 좀 더 쾌적하고 여유로운 캠핑을 즐길 수 있게 됐다. 4인 가족이 불편함 없이 지낼 수 있는 공간을 확보한 셈이다.
벤타나4는 기존 타사 텐트에 비해 내구성 강한 재질 폴리에스테르 75D와 가볍고 강한 알루미늄 폴을 사용하면서 저가형 파이브글라스를 쓰는 제품과 차별화했다. 고급스러운 색감과 4개의 폴로 쉽게 설치되는 인체공학적 구조로 큰 인기를 끌었다.
한편 벤타나4는 4월4일부터 본격 출시되며, 이에 앞서 3월 18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간다.
[사진 = 프라도 제공]
강정훈 기자 mousy0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