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지창욱이 오비맥주의 광고 모델로 낙점됐다.
오비맥주(대표 장인수)는 드라마 '기황후'에서 원나라 황제 '타환'역으로 열연하는 배우 지창욱을 '카스 후레쉬'의 새모델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안정된 연기력과 수려한 외모, 뮤지컬까지 섭렵한 다재다능한 끼를 갖춘 그가 젊은 맥주의 시원하고 짜릿한 느낌을 표현하기에 최적이라는 이유에서다.
드라마, 뮤지컬, 화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해온 지창욱은 월화 드라마 '기황후'에서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여심을 자극하는 지고지순한 황제 역할을 통해 인기를 얻고 있다.
최근 극 중 연인 관계인 하지원과 공동모델로 발탁되는 등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이 이어지고 있는 그는 스타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맥주 광고까지 접수하며 핫스타로 떠올랐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카스 후레쉬는 대한민국 No.1 맥주로서 소비자들에게 젊음을 상징하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왔다"며 "주목 받는 차세대 스타 지창욱을 통해 카스 후레쉬가 상징하는 젊음과 도전의 가치가 소비자들에게 더욱 잘 전달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지창욱 ⓒ 글로리어스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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