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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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가득히' 윤계상-한지혜 키스, 애틋한 사랑 시작되나

기사입력 2014.03.10 23:31 / 기사수정 2014.03.10 23:32

추민영 기자


▲ 태양은 가득히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계상과 한지혜가 애틋한 키스를 나눴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7회에서는 한태오(김영철 분)가 이은수(윤계상)의 뺨을 내리쳐 한영원(한지혜)을 당황케 했다.

이날 방송에서 영원은 이은수에게 정세로 할머니의 집에 함께 가지 않겠냐고 물었다. 살림살이를 함께 사러 가자고 제안한 것이다.

하지만 이 사실을 알게 된 한태오는 화가 났다. 때문에 이은수를 보자 마자 "여기서 뭐하는 거냐"면서 "내가 너 마음에 안든다고 했지?"라고 소리쳤다. 그러면서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뺨을 때렸다.

영원은 이런 아버지를 말렸으나 이미 물은 엎질러진 상황. 이후 한영원은 이은수를 찾아가 진심으로 사과했다.

그러나 이은수는 "날 왜 거기 데려가서 당신 아버지한테"라고 화를 내려다 말고 그만하자고 말했다. 어차피 오늘이 마지막이기 때문. 이에 은수는 두 번 다시 만나지 말자고 하면서 자신을 다시는 만나지 않는 것이 영원에게도 더 좋을 거라고 충고했다.

이 말을 들은 영원은 "차라리 화를 내면 안되냐"고 물었다. 그러면서 "너무 미안해서, 그쪽이 걱정돼서 왔다. 나도 지금 내가 어디로 가야 하는지 모르겠는데 내 사과 받아주면 안되겠냐? 정말 미안하다"고 계속해서 사과했다.  

결국, 이은수는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고 영원에게 다가가 입을 맞췄다. 때문에 앞으로 두 사람이 운명의 굴레에서 벗어나 서로 사랑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태양은 가득히 윤계상, 한지혜 ⓒ KBS2 방송화면]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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