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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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비-김우빈, 캥거루옷 입고 높이뛰기 도전 '굴욕'

기사입력 2014.03.09 19:05 / 기사수정 2014.03.09 19:05

임수진 기자


▲런닝맨 비 김우빈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런닝맨'에서 높이뛰기에 도전한 비와 김우빈이 굴욕의 주인공이 됐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어드벤처 IN 호주' 특집으로 비와 김우빈이 출연해 대자연을 무대로 스펙터클한 레이스를 펼치는 내용이 방송됐다.

난파선 보물찾기 미션을 통과한 팀들은 야생공원으로 출발 또 다른 미션에 도전했다.

새로운 미션을 보고 멤버들의 표정이 어두워졌다. 바로 캥거루 옷을 입고 높이 뛰기를 해야만 했던 것.

노란 캥거루 옷에 비와 김우빈은 체념한 듯 묵묵히 옷을 입었고 비는 "내가 서른세 살에 이런 옷까지 입는다"며 신세 한탄을 했다.

각 팀은 팀원 두 명의 기록을 합쳐 3M 이상을 뛰어야만 다음 미션으로 통과할 수 있었다. 가장 먼저 미션지에 도착한 비와 광수 팀이 높이 뛰기에 도전했다.

비는 야심 차게 1m 80cm에 도전했다. 그러나 너무 높았는지 채 넘지 못했고 광수는 "도전이라고 안 외쳤으니 아니다"라고 비를 감쌌고 비는 예상치 못한 탈락에 할 말을 잃었다.

이어 도전한 김우빈 또한 비와 같이 1M 80CM에 도전하며 제자리 뛰기를 하는 등 자신만만해했지만 결국 봉에 걸려 넘어지며 비에 이어 굴욕의 주인공이 됐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런닝맨' 비, 김우빈 ⓒ SBS 방송화면 캡처]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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