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멤버들, 금연 미션에 '단체멘붕'

▲1박 2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1박 2일' 멤버들이 금연 미션으로 단체멘붕에 빠졌다.

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신안군 증도에서 진행된 신춘맞이 금연여행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호진 PD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푸짐한 밥상으로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멤버들은 아무 조건 없이 밥상을 주자 미심쩍어 하면서 식사를 했다.

유호진 PD는 멤버들의 식사가 끝나자 이번 여행의 테마가 금연여행임을 털어놨다. 차태현을 제외하고 모두 흡연을 하는 멤버들은 충격에 휩싸였다.

특히 올해 소망으로 금연을 말한 적이 있는 김주혁은 이틀동안 담배를 피우지 못한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얼굴이 빨갛게 달아오르며 불안해 했다.

유호진 PD는 금연 미션에 이어 우리나라에서 담배를 팔지 않는 섬 증도가 베이스 캠프임을 알려 모두를 당황케 했다. 멤버들은 담배 복불복이라고 해야겠다면서 단체로 멘붕 상태에 빠지고 말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1박 2일' 멤버들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