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성동일, 딸 성빈 애교에 '아빠미소'

▲ 아빠 어디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아빠 어디가' 성동일의 딸 성빈의 애교 넘치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9일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에서는 충남 서산 웅도마을로 여행을 떠난 아빠와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저녁 식사를 마친 아빠와 아이들은 각자의 방으로 돌아갔다. 이들은 정월 대보름을 맞아 호두를 먹으며 시간을 보냈다.

이때 성동일이 호두를 까주자 성빈은 "아빠 먼저"라며 먼저 먹을 것을 권했다. 딸의 애교에 감동 받은 성동일은 "딸 먼저"라고 말하며 화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은 밖으로 나가 보름달을 보고 기도를 했다. 성빈은 "아빠한테 안 혼나게 해주세요"라고 소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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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일밤-아빠 어디가' 시즌 2 ⓒ MBC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