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남녀' 최진혁, 클라라와 만남에 무관심한 태도

▲ 응급남녀

[엑스포츠뉴스=민하나 기자] '응급남녀' 최진혁이 클라라와의 만남에 불편한 마음을 드러냈다.

7일 방송된 tvN '응급남녀' 12화에서는 윤성숙(박준금 분)이 오창민(최진혁)과 한아름(클라라)의 만남을 주선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한아름은 윤성숙, 오창민과 함께 레스토랑에서 마주했다. 한아름은 윤성숙의 계획으로 오창민과 뜻밖의 만남을 갖게 되자 당황했다. 물론 반가운 마음도 있었지만 자신에게 무관심한 오창민의 태도에 불쾌함을 느꼈다.

오창민은 한아름과 만남을 주선한 윤성숙에 대한 불만으로, 한아름에게는 눈길도 주지 않은 채 음식을 소리내어 먹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한아름은 이러한 오창민의 행동에 기분이 상해 "두 분 자리에 제가 잘못 나온 것 같다"며 서둘러 자리를 떴다. 오창민 역시 윤성숙에게 "다음부터 저하고 상의 없이 이런 자리 만들지 마세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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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응급남녀' ⓒ tvN 방송화면]

민하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