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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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 측 "노희경作 '괜찮아, 사랑이야' 긍정적 검토 중"

기사입력 2014.03.07 13:40 / 기사수정 2014.03.07 13:40

김영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이광수가 노희경 작가의 새 작품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7일 오후 이광수의 소속사 킹콩엔터테인인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광수가 노희경 작가의 '괜찮아, 사랑이야'에 출연을 검토 중이다. 긍정적으로 (출연을) 보고 있다"고 전했다.

이광수가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제의를 받은 역할은 투렛증후군을 앓고 있는 박수광 역이다. 극 중 박수광은 투렛증후군 일명 '틱장애'라 불리는 병을 앓고 있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명품드라마로 화제를 모았던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감독이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자신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지만 마음의 병을 짊어지고 사는 현대인들의 삶과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앞서 '괜찮아, 사랑이야'에는 조인성이 정재열 역, 공효진이 지혜수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으며 인기 아이돌 그룹 엑소의 디오가 한강우 역으로 캐스팅됐다.

'괜찮아, 사랑이야'는 오는 7월 SBS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광수 ⓒ 엑스포츠뉴스 DB]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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