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엠카' 컴백 무대…"역시 최고다"

▲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엠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소녀시대가 Mnet '엠카운트 다운'에서 선보인 '미스터미스터(Mr.Mr.) 무대가 누리꾼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소녀시대는 6일 방송된 엠넷 '엠카운트다운'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Mr. Mr.(미스터 미스터)'의 동명곡이자 타이틀곡 '미스터미트서'와 수록곡 '웨잇 어 미닛(Wait a Minute)' 무대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알렸다.

첫 곡은 '웨잇 어 미닛' 무대로 시작했다. 경쾌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리드미컬한 보컬이 특징인 곡의 구성과 닮은 가벼운 동작이 중심이 된 안무가 포인트였다. 이와 함께 하트 무늬가 들어간 의상과 풍성한 꽃장식의 무대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미스터미스터' 무대는 미리 사전 제작된 영상으로 첫 문을 열었다. 흰 배경과 대비되는 검은 정장을 입고, 중절모를 쓴 소녀시대 각 멤버들에 중점을 둔 카메라 앵글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소녀시대는 넥타이와 정장의 의상과 남성 댄서와 함께하는 힘있는 무대를 보여줬다. 또 소녀시대의 '미스터미스터' 댄스는 세계적인 안무가 질리언 메이어스가 구성을 맡은 덕분인지 세련미도 느낄 수 있었다.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엠카 무대를 접한 누리꾼은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엠카, 외모 라이브 다 된다",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엠카, 컴백 기다린 보람있었다",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엠카 무대 최고다",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엠카, 매니시 콘셉트도 어울리네",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엠카, 나는 웨잇 어 미닛 옷이 더 예쁜 것 같다",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엠카 1위할 만했다",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엠카 걸그룹 최강답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소녀시대는 24일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4집 앨범을, 28일에는 타이틀곡 'Mr. Mr.'의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소녀시대의 이번 앨범의 수록곡들은 현재 차트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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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소녀시대 미스터미스터 엠카 ⓒ 엠넷 '엠카운트다운'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