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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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수, 김희선 연예인병 폭로 "대본리딩 현장에서…"

기사입력 2014.03.07 07:42 / 기사수정 2014.03.07 07:42

대중문화부 기자


▲ 김희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류승수가 김희선의 연예인병을 폭로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는 김희선, 최화정, 옥택연, 류승수, 김광규가 출연해 '참 좋은 시절'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류승수는 "대본 리딩을 하는 현장에는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편한 차림으로 온다. 그런데 김희선은 호피무늬 점퍼를 입고 모자를 쓰고 보잉 선글라스를 끼고 왔다"며 "리딩을 시작했는데 옷 차림 그대로 리딩을 하더라"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류승수는 "눈을 보고 대본 리딩을 해야 하는데 김희선의 선글라스에 내 모습이 비추더라. 도저히 연기가 안 되더라"라며 "(이경희)작가님이 갑자기 '안경 좀 벗을래?'라고 했다. 그제야 김희선을 봤는데 정말 예쁘더라"라고 설명했다.

김희선은 선글라스를 끼고 있었던 이유에 대해 "전날 술을 너무 많이 먹었다"며 솔직하게 발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옥택연, 류승수, 김광규, 최화정, 김희선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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