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밤 조승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한밤' 조승우가 이보영의 육아 생활을 예상했다.
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신의 선물-14일' 주연 배우인 조승우, 이보영, 정겨운, 김태우가 출연했다.
이보영은 '신의 선물-14일'에서 엄마 김수현 역을 맡아 교육에 극성인 엄마로 분했다. VJ가 "실제 딸을 낳으면 아이에게 맞춰줄 것 같냐"고 묻자 이보영은 "그렇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조승우는 "쪼아서 키울 것 같은 느낌이다. 누나 하는 거 보면 '어쩌고 저쩌고' 이런 게 있다"며 "우리한테 하는 것만 봐도 잔소리 하는 게 그렇다"고 폭로했다.
이보영이 "나 잘 알아요?"라고 묻자 조승우는 "모르죠"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보영이 "잔소리 안 하는데"고 말하자 조승우는 "왜 나한테만 하냐"고 투덜댔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한밤 조승우, 이보영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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