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상엽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배우 이상엽이 토비스미디어(대표 이성진)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
토비스미디어는 6일 "이상엽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드라마, 영화를 넘나들며 주연배우로서 입지를 다진 이상엽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 또한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활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이상엽은 지난 달 전 소속사인 싸이더스HQ와 전속 예약이 만료됐다. 이후 FA 대어로 떠오른 이상엽은 유수의 연예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지만 토비스미디어 행으로 방향을 잡았다.
토비스미디어에는 이상엽의 공개연인 공현주 외에 최송현, 강동호, 민지원 등이 몸 담고 있다.
이상엽은 KBS 드라마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착한 남자'(2012년)의 훈남 변호사, 지난해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에서 동평군으로 열연한 데 이어 현재 MBC 주말극 '사랑해서 남주나'의 주연을 맡고 있다.
지난해 MBC연기대상에서 남자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중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모으며 차세대 한류스타로 발돋움하고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이상엽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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