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1 17:07
연예

나는 남자다 초대장, 누리꾼 아쉬움 "여자는 갈 수 없다니"

기사입력 2014.03.05 12:48 / 기사수정 2014.03.05 12:49



▲나는 남자다 초대장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유재석의 KBS 새 예능 파일럿 프로그램 '나는 남자다'의 온라인 초대장이 공개된 가운데, 여자는 참여할 수 없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지난 4일 KBS는 '나는 남자다'의 MC로 유재석에 이어 노홍철과 임원희가 새로 합류했음을 알렸다. 이어 '여자들에게는 쉿!'이라는 문구가 담긴 남자들만을 위한 초대장이라는 것이 함께 공개되면서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초대장에는 '나는 남자다'의 첫 녹화일(19일)과 초대 내용이 적혀 있다. 특히 남자들만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향하는 만큼 초대장에도 "남자의, 남자에 의한, 남자를 위한 클럽이 탄생했습니다. 남중, 남고, 공대를 다녔기에 겪었던 당신만의 고민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라면서 방청 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나는 남자다'는 일반적인 토크 프로그램이 아닌, 토크 안에 쇼를 가미한 새로운 '쇼+토크 버라이어티'를 선보일 예정이다.

'나는 남자다' 초대장을 본 누리꾼들은 "'나는 남자다' 초대장 봤는데 여자는 안 된다네", "'나는 남자다' 초대장, 여자는 참여할 수 없다니 아쉽다", "'나는 남자다' 초대장, 정말 남자들만을 위해서 만들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관심을 표했다.

한편 '나는 남자다'의 방청 신청은 KBS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오는 4월 첫 방송을 목표로 오는 19일 첫 녹화에 들어간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